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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제주도 여행기 - 빙수 맛집(앨리스빙수)

by 에마리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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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마리입니다.

 

제가 제주도에 갔을때 밥먹고 디저트를 찾아 헤매다 찾은 빙수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앨리스 빙수라는 곳인데요

 

빙수를 전문으로 팔고 있습니다.

 

가게 내 컨셉은 정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컨셉으로 하고 있는것 같아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인형과 포스터가 한가득...

 

근데 사람이 많아서 찍지는 못했습니다...ㅎㅎ

 

메뉴는 베이커리랑 빙수가 있었지만 빙수집이기에 가장 잘나간다는 녹차 빙수를 주문했습니다.

 

 

녹차 오름 치즈케익빙수 2-3인을 주문했어요.(14,000원)

 

 

설레는 기다리는 시간... 근데 사람은 많고 두분이서만 일을 하셔서 거의 50분 지나서 받았어요ㄷㄷ

 

기다리다 지칠 뻔했네요

 

그래도...

 

 

짜란~

 

 

앨리스 빙수이지만 빙수 모양은 산을 형상화 하는 모양!!

 

2인이 먹기에는 양이 꽤 많은 편이였어요

 

 

신기하게 면 같은 녹차 빙수가 이렇게 이쁘게 쌓여 있네요ㅎㅎ

 

이래서 늦었구나 빙수야~

 

 

녹차 연유를 뿌리고ㅎㅎ

 

 

질감 보세요 진짜 면같죠?ㅎㅎ

 

입에 사르르 녹아요 녹아~

 

정말 특이하고 맛있고 양도 많더라구요.

 

저 얼음은 연한 녹차맛이라 처음에 먹을때 정말 맛있다가 나중에 입이 적응하면 단맛 보단 부드럽고 시원한 식감만 남습니다.ㅎㅎ

 

그래서 녹차연유와 녹차 아이스크림을 곁들여서 먹으면 단맛이 유지되고 좋아요.

 

그리고 특히 녹차아이스크림이 엄청 진하고 맛있더라구요.

 

이 녹차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역시 제주 본연의 맛이다' 하면서 엄청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다먹고 나갈때 알게된 사실은 나뚜루 녹차 아이스크림이래요ㅋㅋㅋㅋ

 

제주 본토의 맛인줄ㅋㅋㅋ

 

어쨌는 정말 맛있었고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이런 빙수 파는곳 아는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또 먹고 싶어요ㅎㅎ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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