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기 - 우도 해물라면, 성게소라덮밥 맛집(우도이야기)

안녕하세요 에마리입니다.

 

오늘도 제주도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하는데요~

 

제주도에 가면 꼭 가야하는 곳이 있지요~

 

여러 곳이있지만 그 중 한 곳이 우도입니다.

 

제주도 동쪽끝에 섬으로 떨어져있는 곳이 우도 인데요

 

 

배를 타고 10분정도 들어가게 되면 우도가 나오게 됩니다.

 

 

둥둥둥~ 가는중~~

 

우도를 들어가게 되면 우도를 돌 수있는 전기 오토바이를 대여하고 있는데요.

 

여러 종류의 오토바이가 있지만 저희는 할리데이비슨 스타일(?)의 오토바이를 빌렸어요ㅎㅎ

 

 

날씨가 더워서 절대절대 걸어서는 못 다닙니다ㅜㅜ

 

 

오랜만에 오토바이를 타고 돌던 중 배고파서 우도에서 먹을것을 찾아봤어요

 

제주도 오면 꼭 먹고싶었던 것 중에 해물라면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해물라면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우도에서는 해물라면 파는 곳이 정말 많더라구요.

 

인터넷으로 골라골라서 비주얼이 좋은 한 곳을 찾아서 오토바이타고 갔습니다~

 

그 곳은 바로 '우도이야기' 라는 가게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같이 하시는 곳이여서 더욱 정감가는 곳입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여러 메뉴가 있었지만 저흰 문어전복해물라면과 성게소라덮밥을 시켰습니다.

 

성게도 제주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식재료인 것 같아요.

 

주인 할아버지께서 밖에 수조에서 직접 전복을 손으로 가지고 오시더라구요ㅎㅎ

 

신선신선~~

 

그리고 메뉴가 나왔는데 

 

 

와~ 비쥬얼 장난 아니쥬~?

 

아름답쥬?

 

진짜 감탄했습니다.

 

이래서 제주도에서 해물라면을 먹는구나~

 

문어다리도 쫄깃하고 맛있구요~

 

 

요 전복도ㅋㅋ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신난다~

 

아차차 그리고 성게소라덮밥!!

 

 

비주얼적으로 해물라면에 쪼끔 밀리지만 일단 비벼봤습니다.

 

 

살짝 전복내장 향도 나고 성게의 맛은 특이하고 맛있는데 뭐라 표현을 못하겠네요.

 

구수하고 짭짤하고 간이 딱 되서 맛있었어요.

 

성게로 간이 되고 소라로 식감을 채우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주도 가면 다들 먹고싶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해물라면인데 우도에 가서 해물라면을 클리어하고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제주도 가면 해물라면 꼭 드셔야 해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