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신메뉴 황올한 깐풍치킨 후기(feat.쿠팡이츠)

안녕하세요 에마리입니다.

 

드디어 천안에도 쿠팡이츠가 들어왔어요!!

 

예전에는 천안에 없었는데 이용을 못했는데 오늘 확인하니까 많은 가게가 등록되어 있더라구요ㅎㅎ

 

항상 쿠팡이츠 첫구매는 10,000원 할인이라는 광고를 많이 봐 와서 이번에 쿠팡이츠로 주문해 보려고 합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 BBQ 신메뉴인 황올한 깐풍치킨을 못먹어봐서 그걸 시켜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서 죄책감을 덜기위해 헬스장 가서 운동하고 와서 주문을 했어요^^

 

황올한 깐풍치킨은 19,900원으로 다른 치킨에 비해 다소 비싼치킨인데요, BBQ 자체가 타사에 비해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 BBQ를 별로 안 좋아 합니다ㅋㅋ

 

그래도 쿠팡이츠 첫 주문이라 10,000원을 할인 받아서

 

19,900(치킨) + 2,000(배달비) - 10,000(첫주문) = 11,900원에 먹게 되었습니다.

 

쿠팡이츠는 좋은게 치타배달이라고 배달시간도 다른 업체에 비해 빠르고 어플에서 배달원한테 전달된 알람과 배달시간이 분단위로 알려주더라구요. 이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치킨이 3~40분만에 도착!!

 

 

짜란 브걸이 모델이군요!

 

근데 위에 뭐죠...?

 

 

굳이 치킨에 저렇게 큰 구멍을 낼 필요가 있나 싶네요...

 

심지어

 

 

박스는 그냥 열수있게 아무 테이프도 없어요 허허

 

한때 일부 배달원에 의한 배달사고 문제가 많았는데 패키징은 좀 실망입니다.

 

그래도 박스를 여니까~

 

 

매콤해보이는 치킨이 짜잔~~

 

 

다리비주얼~

 

파와 고추가 버무려져 있는것이 딱봐도 매콤해보이죠?

 

소스가 짭짤해서 맛있긴한데 조금 짠느낌이 있었습니다.

 

튀김옷은

 

 

일반황금올리브의 튀김옷이 아닌 꿔바로우의 그 튀김옷 느낌입니다.

 

전 이런 튀김옷이 더 좋긴한데요 튀김옷은 제 취향에 맞았어요ㅎㅎ

 

느끼하지 않아 질리지 않고 혼자서 남김없이 한마리 뚝딱했습니다.

 

 

미안해 몸아...내일부터 열심히 걸을께...ㅜㅜ

 

 

그래서 전체적인 평은!

 

1. 황금올리브와 다른 맛, 느끼하지 않고 맛있음

 

2. 튀김옷이 바삭하고 BHC의 맛초킹과 비슷

 

3. 양념이 다소 짠 느낌

 

4. 맛초킹과 비슷하기에 맛만 본다면 2,900 더 싼 맛초킹을 먹을 듯..(올리브기름이 좋으면 BBQ)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추석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