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기 -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안녕하세요 에마리입니다.

 

오늘도 제주도에서의 스토리를 올리려고 하는데요.

 

어제의 우도 해물라면에 이어 오늘은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입니다.

 

우도 땅콩아이스크림은 많이 들어보셨을꺼예요.

 

여기선 땅콩아이스크림이 유명하기에 또 안먹고 지나칠 수 없는데요.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한 곳에 들러 우도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이곳은 인터넷으로 찾은건 아니고 귀여운 큰 개가 우리를 맞이해줘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사육사였던 부부가 운영하는 곳인데 거기도 신기한 동물을 많이 기르고 있더라구요~

 

근데 땅콩아이스크림이 좀 비싸요..ㅜㅜ(하나에 6,000원...)

 

그래도 우도 왔으니 시켜야죠!

 

우도 땅콩아이스크림을 시키고 얼마 시간이 안지나서 나왔는데

 

짜쟌~

 

 

바다를 배경으로 두 컷!

 

위에서 찍어보면

 

 

땅콩과 아몬드가 적절히 섞여있고 양념이 되어있어요!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엄청 진한 젤라또처럼 꾸덕하고 씹으면 설탕같은것이 씹히면서 완전 단짠단짠 제가 좋아하는 맛이였어요!!

 

흔히 우도 땅콩아이스크림이라고 하면 소프트 아이스크림 스타일의 우도땅콩아이스크림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위 사진 같이 동그란 것과 소프트아이스크림형의 두가지 종류가 있는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위 사진의 동그란 모양의 우도 땅콩아이스크림이 더 맛있었습니다.

 

우도 다른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더 먹었는데 한라봉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ㅎㅎ 이게 소프트아이스크림 형

 

더운날 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니 세상 행복하더라구요ㅎㅎ

 

제주도 바닷물은 진짜 맑은것 같아요^^

 

우도 땅콩아이스크림은 우도에서 여러군데 있으니까 맛있어 보이는 곳에 들어가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