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마리입니다.
오늘은 스타벅스 신메뉴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7월 20일 부터 진행이 되었는데 소개가 늦었네요.
전 항상 스타벅스 신메뉴가 나오면 티 빼고는 다 먹어보는데요.
이번에도 티만 빼고 먹어봤습니다.ㅎㅎ
여름에 맞는 시원시원한 비주얼의 음료들이예요~
신메뉴는 사이렌오더로 주문하면 별 세개 더 적립이 되서 음료 하나만 시켜도 총 별 네개 적립되는거 아시죠??
근데 내일까지예요...
신메뉴 나올때 마다 2주간 진행하니까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담엔 신메뉴 나오면 일찍 올려서 별 챙길 수 있게 해드릴께요ㅜㅜ
일단 아이스크림 블렌딩 콜드 브루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커피의 단맛이 느껴지는 메뉴 같아서 제일 먼저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비주얼은 딱 커피 쉐이크 같은데요. 제가 카운터 옆에 자리잡아서 조제방법을 몰래(?) 염탐했는데
냉동실에서 비닐로 포장된 원통형 아이스크림을 꺼내더라구요. 그거 넣고 커피랑 얼음이랑 같이 갈아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달달한 커피쉐이크를 기대하고 먹었는데
전 깜짝 놀랐어요..
일반적인 커피 쉐이크 보다 커피가 굉장히 진하게 들어갑니다.
커피를 매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수 있는데
저한테는 생각보다 많이 진해서 살짝 부담스럽더라구요.
맛은 괜찮고 달달했습니다.
그 다음 트윙클 스타 핑크 블렌디드!!
색깔이 굉장히 화려하고 도데체 무슨 맛인지 가늠이 안되는 음료였어요.
위에서 보면 별사탕이 들어가구요, 주황색 이상한 가루가 뿌려지는데 제가 먹어보니 입안에서 톡톡터지는 사탕이였어요.
배스킨라빈스에 슈팅스타 그 파란색 사탕처럼 입안에서 튀기는거 있잖아요~ 그 사탕이요.
음료의 맛은 복숭아, 체리, 딸기 맛도 나고 상큼한 음료의 맛이였습니다.
끝맛이 특이했는데 요즘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예전 쥬시후레쉬라는 껌이 있었는데 그 맛이 났어요ㅋㅋㅋ
80년대 생은 먹어보면 끝맛이 제가 무슨말하는지 아실꺼예요...
두 음료 모두 여름에 잘 맞고 맛있긴 하지만 이 음료가 정식메뉴로 등록될 정도로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한번쯤 먹어볼 만한 음료예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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