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크툽 카페 -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

안녕하세요~ 에마리입니다.

 

저는 가수 마크툽의 열렬한 팬인데요. 전 남자인데 남자연예인을 이렇게 좋아해 본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잘생긴얼굴, 완벽한 몸, 혼자 작곡, 작사, 노래까지 가능한 음악성, 슈퍼카 4대나 가지고 있는 재력...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완벽한 사람인것 같은데요.

음악 스타일을 가장 좋아합니다. 밝고 리듬감 있는 노래를 많이 작곡하는데

 

Marry me,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찰나가 영원이 될때, 낙원 등등 많은 히트곡을 작사, 작곡, 노래 했어요.

 

그런 마크툽이 전북 익산에 카페를 오픈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전 천안에 살고 고향은 부산이라 전라도를 갈 일이 없는데 마크툽때문에 갔어요...ㅎㅎ

 

여기서 한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카페외형이 특이하죠? 뭔기 기하학적인 구조?를 띄고 있어요~!

 

 

 

기념으로 한컷!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카페 이름이 Made in Heaven... 역시 마크툽다운 이름이예요.

 

아 그리고 참고로 제가 마크툽이 실제로 오냐고 물어봤는데 크리스마스때 왔었다고 하더라구요..ㄷㄷ

 

주기는 따로 없다고 합니다.

 

음료나 디저트의 가격은 타 카페에 비해 다소 높은편이긴 하지만 주문을 하고 카페를 구경하는데 비싸다는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내부가 굉장히 크구요. 1,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에 공연하는 듯하게 꾸며놓은 공간이 있어서 여기서 노래를 듣고

 

 

 

1층 또 다른 공간에서는 앉는 자리는 공연하는 곳과 비슷한데 LP판이 어마어마하게 있고 나이 좀 있어보이시는 분이 DJ처럼 저곳에 앉아계세요.

 

백발이신데 간지가 정말 좔좔~

 

 

정말 멋진 공간이였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일반적인 카페 공간도 나와요. 

 

 

외부공간도 있었는데

 

 

뷰는 아직 좀 논 밭 공사장 뷰이긴 한데...ㅎㅎ 그래도 날씨좋을때 나와서 마시면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호수나 산 뷰였으면 정말 좋았겠는데 그건 조금 아쉬웠습니다.

 

구경하던 와중에 음료가 나와서 받았어요.

 

받고나서 앉아서 먹고싶은 공간인 공연공간으로 왔어요!!

 

 

저희는 크림카페모카(Hot)과 크림녹차카페라떼(Ice)를 시켰습니다.

 

디저트는 뭐였지...? 맛있어 보이는거 시켰어요ㅋㅋㅋ

 

 

스크린과 같이 찍으니까 정말 이쁘게 잘나오는 것 같아 여러번 찍었습니다ㅎㅎ

 

잘찍었죠?ㅋㅋ

 

영상은 주로 비긴어게인의 가수들 공연 영상을 보여줍니다.

 

정말 성공한 가수의 삶은 엄청 부럽고 멋진 삶인 것 같아요. 노래부르면서 서로 웃으며 지내는 모습니 정말 부럽더라구요...

 

비긴어게인 영상이 많이 나오고 마크툽은 안나와서 계속 기다렸는데요..

 

집에 가려니까 틀어주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찍어봤습니다.

 

 

정말 멋진 사람...

 

 

내부공간을 구경하고 커피도 마시고 즐기다가 밤이되서야 나왔습니다.

 

여기 가서 느낀점은 마크툽이 하는 카페이지만 내부 어떤곳도 마크툽의 흔적이 없었어요. 사진이나 음악 중에 마크툽 티내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좀 아쉬운 부분이였긴 했지만 이것도 마크툽의 성격을 잘 나타내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약간 겸손하고 수줍음 있는??ㅋㅋ 잘 알진않지만 이런성격일것 같아요.

 

노홍철같았으면 외벽부터 노홍철 사진이 있겠죠?ㅋㅋㅋ

 

이곳이 집 가까이 있으면 매일가고 싶을정도로 좋았던 곳이였어요.

 

멀어서 아쉽네요...

 

마크툽을 좋아하시는 분뿐만아니라 음악듣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면 좋아하실꺼라 확신합니다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