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기 - 렌트카 대여(현대 코나 전기차)

안녕하세요 에마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주도에서 렌트했던 렌트카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제주도에 가기전에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제주도를 많이 가서 렌트카 비용도 천정부지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휴가철을 맞아서 더 비싸진것 같아요.

 

저는 그나마 평일에 가서 조금 싸게 빌렸는데요

 

몇박 몇일로 빌리는게 아니고 시간단위로 빌리더라구요.

 

그래서 총 62시간을 빌렸습니다.

 

그래서 18만원정도? 싸게 빌렸죠?

 

차 종은 코나 전기차!!

 

제가 일반 내연기관 차를 빌렸다면 리뷰안하려고 했는데 전기차를 빌려서 리뷰합니다.ㅎㅎ

 

일단 제주도에 도착!

 

 

 

 

 

하르방도 마스크 잘 쓰고 있네요. 마스크 잘 씁시다.ㅎㅎ

 

전 공항근처에 다 있어서 걸어가면 될줄 알았는데 렌트카 업체가 워낙 많다보니 공항에서 멀리 떨어져있어서 셔틀을 타고 갔습니다.

 

5분정도 셔틀을 타고 가니 렌트카 업체에 도착! 제가 예약한 차가 미리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짜잔~!

 

 

세차도 끝난 제 렌트카 입니다.

 

소형 SUV로 2~3명 타기에는 충분한 크기예요.

 

 

전기차는 처음이라 긴장하고 있었는데 업체분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전기차가 신기하게 길에 정차해 있을때는 모터를 반대로 돌려서 자동 충전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전기 용량이 많이 안없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시동걸고 운행하는데 내연기관 차보다 소음이 훨씬 적어서 좋더라구요.

 

출발할때 위잉~~이런 소리가 나서 마치 우주선 출발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제주도는 전기차 충전소가 엄청 많습니다. 관광지, 숙소 그리고 길 중간중간에...

 

그래서 전혀 전기차를 렌트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전기도 많이 사용되지 않아 3일동안 한번만 충전했어요!

 

이번에 전기차를 타보면서 생각보다 전기차가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제 다음 차는 전기차로 살까 생각도 들 정도로 좋았어요.

 

다들 전기차를 운전 안해보셨다면 한번 렌트해 보세요.

 

어렵지 않고 좋아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