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마리 입니다.
이 글에서는 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어릴때는 수학, 과학을 좋아하고 언어, 영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답이 정해진 문제를 좋아했고 딱 떨어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언어영역 문제를 풀때는 '내가 왜 글쓴이의 의도를 맞춰야 하지? 글은 읽는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수 있는거 아닌가?' 하고 항상 불만을 가지고 있던 아이였습니다.
고등학교때도 하이탑이라는 참고서를 좋아했습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과학지식들을 실생활과 연관되고 알기 쉽게 잘 설명한 참고서였거든요. 두꺼운 책이지만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과학을 좋아하던 아이는 그렇게 이과로 졸업하고 대학도 졸업해서 직장에 취업하게 됩니다.
현재 저는 평범한 직장인이예요. 사실 예전이야 꿈도 많고 했지만 지금은 평범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주 5일 회사에서 일하고 주말에 쉬고 이런생활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계속 살다 보면 정말 평범한 사람이 될 것 같다..라는?
미래가 이미 보이는 삶을 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구요.
살아보면서 느낀것이 뭔가 특별한 것을 얻으려면 나도 어떤분야에서 생산자가 되어야 겠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주 5일 일하고 2일을 쉬며 소비하고 살아갑니다. 물론 주 5일 중에도 소비하긴 합니다.
소비에는 많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직접 물건을 사는것 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인터넷 블로그를 보는 것도 소비활동에 들어갑니다. 우리의 시간을 소비하니까요. 물론 그 시간동안 얻는것도 있지만 흥미위주의 영상을 본다면 소비하는 시간에 해당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직장생활 아니면 생산적인 활동을 하지 않죠.
저는 직장생활 뿐만 아니라 그 외 시간에도 무언가를 생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뭔가 직접적으로 물건을 생산할 그런 여유는 없고 가게를 직접 차릴 여유도 없어 컨텐츠를 생산하기로 하고 찾던 중 블로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도 좋은 플렛폼이지만 아직 영상을 제작하기엔 제가 기술들이 부족해 보였기 때문에 블로그를 선택한 것도 있고 글로 표현하는게 기본을 쌓는데 더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글에 대한 주제는 대부분 과학인데 제가 과학을 좋아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 대한민국의 발전 그리고 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과학위주의 글을 쓰려고 합니다.
실생활에 와 닿을 수 있는 과학주제로 글을 쓰며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를 결정하거나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하진 않지만 남들과 얘기할때 흥미거리를 유발할 수 있는 과학정보를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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