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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소개

오키나와 여행 1일차 꿀팁!(동기, 준비, 숙소, 국제거리 스테이크)

by 에마리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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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마리예요~~!

 

제가 제 인생 첫 오키나와 여행을 갔다왔어요!!!

 

오키나와는 일본의 섬으로 동양의 하와이, 일본의 제주도 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여행지인데요

 

 

지도상으로는 제주도와 비슷하거나 작아 보이는데 제주도 보다 조금 더 면적이 넓습니다.(1,850.28k㎡ : 2,280.98k㎡)

 

제가 왜 갑자기 여기를 가게 되었느냐?

 

저는 동물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벌레빼곤 다 좋아해요

근데 일본에가면 고래상어를 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늘 가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혼자 갔다 왔어요.

 

처음가면서 챙기지 못한 부분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있는데 그 점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본에 가게 되면 꼭 필요한게 있죠?

 

한번 알아보면

 

1. 여권 : 이건 당연한거라 유효기간이 만료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꼭 챙겨 주세요(인천공항에서도 임시 여권을 발급받을 순 있습니다. 하지만 챙겨가는게 좋아요)

2. 국제면허증(렌트시) : 오키나와는 제주도 처럼 렌트카 이용하시는게 훨씬 편합니다. 대중교통이용도 가능하지만 비싸고 불편해서 시간 많이 허비할 수 있어요(인천공항에서 수수료와 사진, 운전면허증을 가져가면 5분만에 발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발급이 안되요!!)

3. 110V 콘센트 : 일본은 110V를 사용합니다. 일본가서 구매해도 되지만 여행시 휴대폰 배터리가 부족할 수 있기에 미리 준비해가는게 좋아요

4. 환전 : 아무래도 카드 수수료보다는 환전수수료가 저렴하기도 하고 오키나와는 카드 안받는 곳도 꽤 있기에 환전을 충분히 해가는게 좋습니다. 각 은행 어플에서 신청하면 수수료 우대 가능해요!!(인천공항에서 외화 수령가능)

이 네가지는 꼭 필요 합니다.

 

이걸 다 준비했다면 이제 떠나면 됩니다.

근데 전 국제면허증이 주말에도 발급 되는줄 알고 주말에 출발했는데 공항에서 발급이 안되서 결국 렌트를 못했어요...

 

경찰서와 공항에서 발급이 가능한데 우편으로 하면 일주일 정도 걸리고 공항에서 평일에 바로 발급 가능합니다. 준비물 챙겨서 꼭 꼭 미리 발급 받으세요...

 

 

전 그렇게 뚜벅이가 되었습니다...

 

어쨌든 출발~~!!

비행기에서 본 섬들 모습...

 

비행기를 타고 2시간 10~15분정도 걸려서 이동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일본의 나하 공항으로 도착!

오키나와 도착!

도착하자마자 일본스럽게 아기자기 알록달록한 디저트와 기념품이 보입니다.

 

 

전 렌트를 못했기에... 모노레일을 타러...

 

나하공항 모노레일

모노레일 비용이 한국전철보다 비싸요

 

많이 안간거 같은데ㅜㅜ

 

300엔입니다.

 

또 제가 놓쳤다가 돈낭비 한 부분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여행객들을 위해 1일 패스권, 3일 패스권을 따로 팔고 있습니다.

 

전 몰라서 하나하나 돈주도 다 끊고 잔돈 불편하게 가지고 다니고...

 

이 글 보시는 분들은 그러지 않길 바랍니다...

 

모노레일 패스권, 대중교통 패스권을 따로 판매하고 있고 판매처도 나하공항이나 앱에서만 가능하니 미리 알아보고 가자구요~~!

 

일단 숙소에 짐을 두고 돌아다니기 위해 오키나와의 번화가인 국제시장 근처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그 숙소는 

 

국제거리와 엄청 가깝진 않지만 걸어서 갈 수 있고 숙박비가 저렴한 편이예요!

 

비수기때는 4~6만원 정도이고 주말에는 10~20까지도 올라가는데 전 비수기때 가서 5만원대에 숙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좋았던 점은 테라스에 인피니티 풀장이 있다는 것!!!

 5만원대에 인피니티 풀장까지...

 

이 점이 가장 좋았어요!

 

실제로 보면 아래와 같아요

 

날씨가 좀 흐려서 안좋아보이지만 물도 차갑지 않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한번 들어가 봤는데 

 

이런 느낌도 가능하고 

 

한쪽에는 따뜻한 물로 기포가 올라오는 노천탕 느낌의 욕조가 있어서 저곳에서 밖을 바라볼 수도 있었어요 완전 힐링!!

 

인피니티 풀장은 저녁에도 하는데요

 

사진 확대해서 보시면 ~19:00 까진 무료입장이고 19:00~23:00부터는 입장료를 받더라구요 1000엔인데 대신 음료 한잔을 줍니다.

 

저녁시간에 올라가 봤는데 조명도 이쁘게 해놓아서 커플들이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저녁먹으러 나왔는데 오키나와에서 꽤 유명한게 특이하게 스테이크 가게가 많았어요

 

그래서 저도 저녁은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습니다.

 

국제거리 안쪽에 있는 키와메라는 스테이크 집이예요

 

태블릿 PC로 주문이 가능하며 한글메뉴로 바꿀 수도 있어요

 

전 어느가게를 가든 기본 메뉴를 먹기때문에 키와메스테이크 300g 을 주문했습니다.

 

초점이 좀 아쉽긴 한데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거의 미디움 레어로 나오고 오른쪽에 있는 까만 돌이 있는데 저기에 원하는 만큼 익혀 먹는 방식으로 먹으면 되요 

 

음 소금에 찍어먹는게 제일 맛있었는데 엄청 특별한건 없는 딱 스테이크 맛이였습니다ㅎㅎ

 

다만 오키나와에서는 한국보다 스테이크 값이 좀 더 저렴한것 같아요. 그럼 뭐 만족ㅎㅎ

1일차는 이렇게 먹고 숙소로 들어 와서 잤어요

 

이 내용을 영상으로 보고싶으신 분들은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놨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Rwpb9q0P1w 

 

궁금하신 분들은 방문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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