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맛집 - 무공돈까스

안녕하세요 에마리입니다.

 

가끔 돈까스가 땡길때가 있는데요. 오늘이 그 날이라서 돈까스를 먹으러 가봤습니다.

 

오늘 가본 돈까스 집은 무공돈까스!

 

혹시 들어보셨나요?

 

요즘 체인점이 많아지고 있는 가게인데 

 

특이한 문구로 시선을 사로잡는 가게 입니다.

 

 

공복이 없다!ㅋㅋ

 

간판 재밌죠?

 

 

메뉴는 위와 같고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이런 새로운 가게는 대표메뉴를 먹어 봐야겠죠?

 

그래서 무공 돈까스를 주문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다 이렇게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게 되어있어서 인건비를 많이 줄일 수 있는거 같아요.

 

 

기본 반찬과 국물을 셀프로 두었더라구요. 서빙이 필요없어요~

 

 

전체적으로 가게 분위기 톤은 화이트, 브라운, 블랙으로 이루어 져있어요. 편안하고 무난무난한 인테리어 입니다.

 

그리고 여긴 대형마트 푸드코트처럼 메뉴가 준비되면 주문번호가 앞에 뜹니다. 

 

손님이 가져가면 되요ㅎㅎ

 

홀 직원이 거의 할게 없어요ㅎㅎ손님은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서 사업주 입장에서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드디어 메뉴가 나왔습니다~~!

 

 

이곳 저곳 그릇에 빈 곳이 보이지만 그릇이 꽤 큽니다.

 

쫄면도 소량 기본적으로 나오고 돈까스도 꽤 큰 편이예요.

 

그런데 무공 돈까스가 다른 돈까스와 다른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돈까스에 고기만 있지 않습니다.

 

얇은 고기가 둥글게 말아져 있고 그 안에 옥수수, 야채와 치즈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어요.

 

 

이건 호불호가 갈릴 순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식 돈까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돈까스에 조예가 깊으신 분들은 불호일 수도 있어요. 고기가 상대적으로 적고 다른 재료가 들어있으니

 

하지만 저에겐 맛도 괜찮고 식감도 꽤 괜찮았어요.

 

그리고 양도 많아서 배불리 먹었습니다.

 

일반적인 돈까스엔 질리신 분이나 옛날 돈까스도 맛있게 잘 드시는 분들은 좋아할 거라고 믿습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