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마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마스크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마스크가 우리 생활에 필수품이 된지 오래 됐는데요, 이젠 익숙해졌다고 생각이 들지만 여전히 불편한게 마스크 입니다.
특히 귀 뒤가 너무 아픈데 전 국민이 귀 뒤에 홈이 생길 지경이네요ㅜㅜ
저도 마스크를 계속 쓰다보니 귀가 너무 아파 귀가 덜 아픈 제품을 계속 찾아 방황했는데
1년이 넘도록 어느 한 마스크에 정착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두달쯤 전에 유튜브에 네고왕 마스크가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네고왕 나왔으니까 많이 싸겠지 싶어서 또 챙겨봤습니다.
이때는 반값을 해서 개당 500원 정도 해서 60개를 샀습니다.
지금은 다시 올라서 개당 1000원 정도 하네요ㅜㅜ
이렇게 두 박스이고 박스를 열면
이렇게 30개가 들어있습니다.
전 얼굴이 작지 않은 관계로 L~XL 사이즈를...ㅋㅋ
비닐을 열어 마스크를 꺼내면
구멍 뽕~
외부와 내부는 위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귀에 거는 부분이 약간 부직포같은 재질로 되어있어서 저는 처음에 낄때 불안 했는데요
귀에 걸 수 있는 길이보다 더 늘어납니다.
저 정도로 늘어나는데 일부러 힘주지 않는 이상 끊어지진 않습니다. 탄력 조아요~~
한번 껴봤는데 하루를 끼고 다녀보고 저는 이 마스크에 정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점이 차이가 있냐~ 일단 장점은
첫째로 귀를 거는 부분이 탄력 천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른 마스크는 고무밴딩으로 되어있어 귀 뒤의 좁은 면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계속 아픈데요.
탄력 천으로 만들어지니 면적이 넓어 압력이 분산되고 천이 부드러워 덜 아픕니다.
두번째 장점으로 안쪽 내부 면(입과 볼에 닿는 면)이 부드럽습니다.
다른 마스크의 경우 까칠까칠한 느낌이 많이 났는데요 이 마스크는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세번째 장점으로 이쁩니다.ㅎㅎ
일반적인 마스크는 평범해 보이는데 이 마스크는 연예인이 신분노출 안 시키려고 끼는 마스크 같습니다.
특히 검정색이요
저도 뭔가 좀 잘생겨진 느낌...?ㅎㅎ
현재 백신이 공급되고 있고 맞는 사람도 주변에 한 두명씩 생기고 있는데요 그래도 집단 면역이 생기려면 10~11월 정도는 되야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쓸날이 많이 남았는데요, 혹시 쓰시는 마스크가 귀가 아프다하시면 한번 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써봤는데 자신과 맞지 않다 하시는 분들은 요즘 마스크 고무줄에 부착하는 천으로된 보호대도 팔더라구요.
다른 마스크를 쓰셔도 그걸 같이 쓰면 귀아픈데 도움이 많이 되실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